전통예술에 대한 MZ세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보 영상 제작
BTS, 블랙핑크, 이날치 등 전통문화 친숙해진 MZ세대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전통예술 매력 전달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영상 <ON故Z新>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MZ세대로 표현되는 젊은 세대에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BTS, 블랙핑크, 이날치 등 전통문화 친숙해진 MZ세대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전통예술 매력 전달
사자성어 온고지신(溫故知新)을 <ON故Z新>으로 변형해 "우리의 전통예술에서 Z세대는 새로움을 경험한다!"는 키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영상은 BTS, 블랙핑크 등 한국 전통예술을 접목한 K-POP이나 이날치, 이희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인 등을 통해 전통문화가 친숙해진 MZ세대에 요즘 전통공연예술이 고루하지 않고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분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은 '반복되는 일상, 뭔가 새로운 거 없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일상에서 무료함을 느끼는 듯한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타일리시한 영상 편집이 가미된 전통공연예술 홍보 영상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모던하고 세련된 현시대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전달하며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대중에 영상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2월 21일까지 '새롭고 힙한 우리 전통예술 콘텐츠 공유'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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