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림 공모전 ‘나의 미래 직업’ 수상작 25점 선봬
18일∼3월12일까지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영등포아트스퀘어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해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