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음악으로 만나는 3·1절' 문화공연 체험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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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음악으로 만나는 3·1절' 문화공연 체험행사 마련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2.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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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3·1절 문화공연, 3월 1일(수) 오후 2시 3층 다목적홀
"희망을 쏘아라! 대한민국" 창작음악회 개최
폼클레이 태극기 만들기, 미니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체험행사도 열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은 오는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문화공연은 3월 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희망을 쏘아라!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창작 음악회로 정가 소리꾼 임상숙, 뮤지컬 배우 장유정, 백두진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삼일절 문화행사 포스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삼일절 문화행사 포스터
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 <서시>,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등 일제강점기 시인들의 독립과 희망을 담은 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통해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난다. 체험행사로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과 3층에서 어린이 등 가족 관람객을 위한 폼클레이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미니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이 개최된다. 문화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3․1절 당일 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남희숙 관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향후에도 국민 문화향유 증대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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