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각부서·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정보공개 및 청원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4일(금)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배움자리에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반복 민원 대응 ▲국민신문고(고충 민원) 처리제도 ▲자주 발생하는 고충 민원 사례 및 우수사례 ▲민원인 개인 정보 보호 위반 사례 ▲정보 공개제도 ▲청원제도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업무처리 절차 및 관계 법령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추진 방향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도민과 교육청의 소통 창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원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청하여 도민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