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3월 2일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와 공주시 거주 지체장애인들의 재난안전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공주소방서, 공주시지자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사진=공주소방서
업무협약식에는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장원석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 활동지원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을 통해 소방서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 훈련 및 응급 중증장애인 병원 이송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에서는 소방행정 홍보 등 필요시 인원 ‧ 장비 및 물자를 지원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소방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지체장애인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