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식품안전관련 협력방안 논의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서울 여의도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승 식약처장과 기욤 갸로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 장관이 한국·프랑스 간 식품안전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했다.면담 주요 의제는 △양국의 식품안전관련 사항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과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NIFDS) 간 협력 방안 등이다.정승 처장은 면담에서 “앞으로 식품분야에서도 양국 관심사 및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양국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품격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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