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홈쇼핑 MD가 직접 현지맞춤형 제품 심사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중소기업청·코트라와 함께 ‘해외 홈쇼핑 방송 중기제품 소싱 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외 TV홈쇼핑에 수출할 중기제품 선정회의’를 비롯해 ‘중소기업 해외홈쇼핑 진출전략 설명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중기제품 선정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홈쇼핑 구매담당자(MD)가 직접 참석해 중소기업 제품을 심사한다.해외 MD들은 국가별 시장 동향과 소비자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중기 제품을 선별할 예정이다.해외 홈쇼핑 진출전략 설명회에서는 중국·베트남의 홈쇼핑 진출전략, 대기업별 해외홈쇼핑 진출전략을 설명하고 수출지원사업 안내와 해외홈쇼핑 방송 우수 중소기업 사례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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