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4일 청소년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학교를 한층 더 행복한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효율적인 제도나 개선, 발전 방안 발굴을 위한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은?' 이라는 주제로 학교생활의 고충, 공부· 친구· 진로 문제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본 토론회는 청소년 자치단체인 '제13기 남양주시 늘푸른 청소년위원회'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관했으며 양주시 청소년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남양주시 청소년육성실무위원회'가 후원했다.토론회는 요자(청소년)가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 시책 추진 그 의미가 특별 하다.
본 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지하게 임하여 청소년 토론문화 발전과 청소년들의 주요 공간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남양주시 체육청소년과는 "중 ․ 고 청소년들이 토론 ․ 건의된 사항을 분석하여 2014년 남양주시 청소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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