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개월만 성과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1억병의 ‘처음처럼 새로’를 옆으로 줄 세운다는 가정 시, 경부고속도로(416Km)를 7.2회 왕복 가능하다. 위아래로 쌓을 시,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여개 정도 세울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1인당 약 2.3병씩 즐긴 셈이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첨가해 산뜻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소주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가미했다. 올해 본격 시행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먼저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주자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