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점주 대상 창업 과정, 시식, 개별 상담 진행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강훈 대표가 직접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릴레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망고식스 사업설명회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대전, 20일 부산, 21일 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설명회에는 스타벅스, 할리스, 카페베네를 거쳐 망고식스를 론칭한 강훈 대표가 직접 참석해 창업 전략을 전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망고식스 사업설명회는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점주를 위한 자리로 브랜드 및 회사소개, 가맹점 개설 과정, 시장 현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개별 상담, 시식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강 대표는 “상권보호를 위해 국내 매장 수는 내년까지 300개까지만 열 계획”이라며 “탄력을 받고 있는 중국·북미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본사와 국내외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열대과일 망고를 내세워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론칭한 망고식스는 빠르게 성장해 2년 만에 국내 128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는 중국·미국에도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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