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촌캉스’ 주제 다양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3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40여 국가와 300여 기관 및 업체 등 4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제협력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변화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강진 촌캉스’ 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며 눈길을 끌었으며, 강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힐링 여행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시회 최초로 부스를 4곳으로 분산 운영해 전략적으로 노출 빈도를 높였으며, ‘강진군 특별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 및 사업을 연결해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최근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의성 배우가 홍보부스를 찾아와 관람객들과의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강진군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박람회 강진군 홍보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이사는(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 “2023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잠재 관광객이 있는 서울 · 경기 지역에 우리 강진군을 홍보했며, ‘강진 촌캉스’라는 컨셉의 홍보부스와 포토존 운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강진을 브랜딩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또 “자발적으로 강진군 부스에 찾아와 홍보에 힘을 실어 준 강진군 홍보대사 김의성 배우님께도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발 앞서가는 관광 마케팅사업으로 우리 강진을 브랜딩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