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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세종시보건소가 15일 오후 4시 소내 회의실에서 ‘방문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실시한 사업을 분야별 주제로 나눠 ▲희망을 주는 세종 드림팀 ▲하하호호 건치 어르신 구강관리 ▲건강 어르신을 위한 9988 뼈튼튼 교실 ▲건강한 저염 실버 밥상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보건소는 올해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취약계층 3,000여 가구를 등록해 8,992회의 가정방문, 1,926회의 경로당 방문 진료를 통해 2만 8,857명에 대한 건강검사를 진행했다.또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9988 뼈튼튼 프로그램과 건강한 저염 실버밥상교실 프로그램을 40회에 걸쳐 실시, 729명의 어르신에게 싱겁게 먹는 식습관과 관절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외도 ‘엄마건강, 아기사랑’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 및 신생아 20가정을 주 1회 4주간 단계별로 집중 관리, 98.75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홍금화 방문보건담당은 “사례관리 대상자를 초빙, 방문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통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기존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문제점와 개선할 점을 파악, 향후 사업에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