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ㆍ시민경찰봉사회, 온정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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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ㆍ시민경찰봉사회, 온정 연탄 배달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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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13일 10시부터 1시 30분까지 4천장에 이르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했다.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구리시 교문동 및 인창동 소제 독거노인 등 19가구를 대상으로 서장, 각 과장, 경찰서 직원 29여명, 시민경찰봉사회 이준연 회장과 회원 40명 등 69여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이 따뜻한 겨울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진행됐다.연탄은 경찰서에서 직원들이 자율적인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2000장과 시민경찰봉사회에서 준비한 연탄 2000장을 독거노인 등 가구 19가구에 4000장을 배달했다.

 
이준연 시민경찰봉사회장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직원 및 시민경찰봉사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참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흐뭇하다" 말했다.

김녹범 구리경찰서장은 "비록 얼마되지 않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배풀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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