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고객과 상생 화합을 위해 마련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산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14일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전국 카페베네 매장과 인근 지역을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클린캠페인은 카페베네 직원들이 전국의 매장을 방문, 가맹점 대표들과 함께 매장은 물론 주변 환경까지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카페베네는 150여개 매장에서 30개 조로 나눠 파견된 본사 직원들과 해당 매장 직원, 가맹점대표 등이 실내 및 외관, 주변 거리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매장의 경우에는 상세 활동 내용과 청소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봄 시행한 클린캠페인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매장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다함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동시에 청결해진 매장으로 새롭게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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