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문화 예술 전문 공간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서 열려
태평무‧경기민요‧양반 변검 탈춤, 장구 연주 등 즐길거리 풍성
주민 누구나 무료,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
태평무‧경기민요‧양반 변검 탈춤, 장구 연주 등 즐길거리 풍성
주민 누구나 무료,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즐기는 ‘멋’과 한바탕 웃음이 어우러진 ‘흥’을 함께 즐겨요.”
서울 강서구가 8일 오후 7시 강서아트리움 2층 아리홀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3’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는 국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신명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 소리꾼 진민구의 사회로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이은주 무용단이 서울, 경기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절제된 무용인 ‘태평무’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첫 문을 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