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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스마트 생활용품 숍 다이소는 ‘월동준비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문풍지, 핫팩 등 방한용품 및 목도리, 워머, 무릎담요, 귀마개 등의 다양한 패션보온용품 330여종을 1000~5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방한용품으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난방비도 줄일 수 있는 문풍지, 에어캡, 단열시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다이소 문풍지는 틈새 바람이나 외풍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2~3도가량 높여주며, 열 손실을 줄여 10~20%가량의 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패션보온용품으로는 손가락 장갑, 벙어리 장갑 등 장갑 102종과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주는 목도리, 넥워머 등을 판매한다. 또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귀마개 36종과 니트모자 48종도 선보인다.이밖에 겨울철 숙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무늬와 캐릭터의 수면양말과 수면덧신,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간단히 덮을 수 있는 무릎담요 및 어깨담요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또한 겨울철 야외 활동에 유용한 신발용 핫팻, 미니사이즈 핫팩, 속옷이나 옷 위에 붙이는 핫팩 등 15종의 핫팩 시리즈와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머그컵이나 보온병도 판매한다.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올해는 예년보다 한파가 일찍 시작되어 월동준비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물량을 전년대비 30% 늘렸다”며 “특히 최근 겨울철 난방비 절약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문풍지, 에어캡 등의 상품도 확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