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 활성화 업무협약
상태바
Sh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 활성화 업무협약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06.13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은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수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관리, 어장 이용 및 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운용과 임직원 금융 편의 등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련 콘텐츠 교류 △귀어귀촌 관련 금융정보 및 교육 지원 △어촌 탄소배출 저감 등 지역 환경 개선 △ESG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협은행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잡고 어촌지역 활성화와 어업인 삶의 질 향상, ESG 문화 확산 등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