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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주의영)는 25일 전국을 돌며 아파트 등 빈집털이를 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피의자 배 모(41)씨 등 3명은 30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1억2,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취득한 금품을 유흥비, 생활비, 경마 등에 모두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피의자 3명을 모두 검거해 구속시키는 한편 장물 처분처 및 추가 여죄에 대해서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