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규 공공건물마다 구립 어린이집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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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규 공공건물마다 구립 어린이집 짓는다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12.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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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는 앞으로 신규 공공건물에 어린이집을 신축하기로 했다. 사진은 전경련과 민간단체와의 어린이집 건립협약 을 체결하고 있다.
[매일일보] 양천구는 앞으로 신규 공공건물에 어린이집을 신축하기로 했다. 공사비는 민간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도 민간시설 무상임대, 민간 어린이집 매입 후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립 어린이집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 양천구의 구립 어린이집은 31개소로 2014년에는 7개소, 2015년에는 3개소 등 총 10개소의 구립 어린이집이 늘어난다.

새롭게 건립되는 갈산공공도서관에 짓는 구립신정7동어린이집과 목5동 통합청사 내 구립목5동어린이집은 각각 2014년 7월, 2015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신정4동 통합청사에 신축되는 구립신정4동어린이집은 설계 용역 중으로 2015년 7월에 개원한다.
전국은행연합회와의 협약으로 건립비를 지원받아 신축되는 구립신정2동어린이집은 설계 용역 중으로 2015년 3월에 개원하고, 전경련과 협약으로 지어지는 구립목3동어린이집도 201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교회, SH 공사 등 민간시설 무상임대를 통해 5곳의 구립 어린이집이 새로 늘어난다.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모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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