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대에 공을 들인다고 28일 밝혔다.
AWS ISV 촉진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 환경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파트너사에 제공되는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고객 서비스 안정성과 지속성 등을 두루 겸비한 AWS 파트너로서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솔루션 판매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부터 솔루션 기능 고도화 및 최적화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자체 솔루션 라인업의 글로벌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AWS ISV 파트너로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AWS의 방대한 고객사와의 접점을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AWS와의 협력은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 솔루션 기술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