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홈플러스가 협력사와 손잡고 유기 반려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홈플러스는 25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네슬레 퓨리나 알포, 프리스키 사료 20개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제품 1개를 팔 때마다 100g의 사료를 기부한다.행사가 끝나면 홈플러스와 네슬레 퓨리나 공동 부담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한다.네슬레 퓨리나는 1894년에 설립돼 120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반려동물 식품전문기업이다. 매년 유기동물 후원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홈플러스와 함께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가입한 고객은 5%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박지연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유기동물 관련 기부 이벤트를 정기로 진행할 것”이라며 “고객들과 함께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