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리모델링 투자 성과 가시화…프리미엄‧동물복지 사업 순항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하림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7.8% 증가한 392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86억5400만원으로 16.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31% 신장한 272억2200만원이다. 생산성 개선 활동을 통한 비용 감축으로 수익 증대에 선방한 모습이다. 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포장육·부분육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이 확대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동물복지 등 프리미엄 제품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호실적을 견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