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대회 조직위원회가 일선 교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인천지역 2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시안게임 홍보활동을 펼친다.17일 조직위에 따르면 동막초교와 중앙초교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총 6천717개 인천지역 초등학교 교실에서 홍보영상 상영, 인천아시아드송 '온리 원(Only One)' 댄스 시연과 교습, AG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달 안으로 인천지역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일선 교사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또 청년 서포터스를 활용한 순회공연과 함께 방학기간 학생들이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계획이다.학기 중에도 교내에서 아시안게임 홍보영상과 온리 원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대회 사전분위기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온리 원 댄스 왕중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초등학교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아시안게임 붐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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