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상품권 출시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새롭게 디자인한 10·30·50만원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재단장한 상품권은 ‘인물’의 요소를 포함시켜 화폐와 같은 시각적 가치를 반영했다.
롯데백화점은 ‘LOTTE’라는 이름을 탄생시킨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 ‘샤롯데’를 모티브로 해 소설 속 주요 장면과 ‘샤롯데’ 여인의 모습을 상품권에 담았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새로운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롯데상품권의 역사를 담은 ‘상품권 히스토리 전시관’, 3D 홀로그램관, 포토존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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