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이어 출시 5개월 만 5200명 회원 가입…오는 12월 9일 법률전문가 대상 무료 세미나 개최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로앤컴퍼니는 법률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법률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법률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톡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가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변호사의 14%인 약 5200명을 회원으로 확보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법률 AI 실무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가 나선다. 두 연사는 실제 법률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법률 AI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 대표 변호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법률 AI 전문가로 다수의 AI 강연을 통해 법률 분야에서의 AI 적용 가능성을 선도해 온 인물이다. 안 소장 또한 슈퍼로이어 개발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과거 로앤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법률과 기술의 접점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리걸테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내달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BNK 디지털타워에서 개최될 이 행사는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법률전문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며 포털 사이트에서 '슈퍼로이어'로 검색 후 세미나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인증 회원 대상으로 국내 최초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를 14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슈퍼로이어는 법률전문가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법률 AI 서비스로, 특히 변호사님들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행사가 변호사님들께 널리 공감받고 체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된 만큼,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