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운영 중인 드림파크H&H축구교실이 지난 1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유·청소년 축구 I-리그 종합시상식’에서 전국 유‧청소년축구연맹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풀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드림파크H&H축구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부 우승 및 MVP, 골든슈 최다득점상, 베스트 지도자상 등을 차지했다.
드림파크H&H축구교실은 지역주민 자녀들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유소년 축구발전과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스포츠 공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영향권지역 학운·왕길·단봉·경서 초등학교 64명으로 발족,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승팀은 2014년 2월 개최 예정인 I-리그 왕중왕전(토너먼트)에 진출, 전국의 우승팀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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