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60kg 최정웅 1위, -90kg 이승수 2위, 단체전 우승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23년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이 값진 메달을 수확해 유도의 메카 철원에서 선전했다.
유도 일반부 개인전 부문 –60kg에서 최정웅(철원군청) 선수는 준결승부터 전승우(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승리하여 결승전으로 진출, 결승전에서는 상대방 부상으로 인한 기권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90kg 이승수(철원군청)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종훈(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선전하였지만, 업어치기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였으나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3일 단체전(이승수, 전지원, 이재형, 이창환, 김영래)에서는 결승에서 코레일 선수단을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철원군청 우학목 감독은 “유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우리 고장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