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 김민석(22·국군체육부대)이 개인 혼영 400m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개인 혼영 4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기록은 4분 18초 54다. 김민석은 첫 100m 접영에서 4위로 패드를 터치했다. 배영에서도 순위를 유지했지만, 200~300m 접영 구간에서 5위로 내려왔다.  1‧2위는 일본이 독식했다. 혼다 도모루(일본)이 금메달을 가져갔고, 세토 다이야가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