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급수 대책을 마련해 동파시 신속한 조치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시는 한파대비 점검과 정비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상습결빙 지역 원인 파악 및 보완공사를 펼쳐 242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신설급수 공사시 급수관 보온재 및 계량기 동파방지팩을 설치하고 배·급수관로 시공시 배설심도를 1.2m에서 1.5m로 깊게 시공을 해왔다.동절기 급수대책으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동파 및 단수신고 접수를 받고 지속적인 한파시 긴급복구반 강화·운영(4팀에서 8팀), 상수관로 결빙지역 중 재 결빙 방지를 위해 사용한 수돗물에 대한 요금 감면 조치 등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및 상수도관 결빙 예방책 으로 재결빙 지역에 대해 수돗물을 상시 흐르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주간 324-4247 <09:00~18:00> 야간 324-4299 <18:00~익일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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