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심포지엄 개최…공인협정 서명, 공인패·휘장 전수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기반과 운영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장엔 최민호 시장과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위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18년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 받은 이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획득을 위한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5월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시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도시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 취약지를 점검해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에 힘쓰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