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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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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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국토도시 정책 추진
국토연구원은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함께 18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서울 크리스탈홀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국토도시 정책을 위한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국토연구원 제공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국토연구원은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함께 18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서울 크리스탈홀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국토도시 정책을 위한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KB국민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 과제를 주관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개발된 기술을 실증·적용하는 지자체, 그리고 빅데이터 구축·관리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토도시계획 분야에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국토도시 정책개발, 공공·민간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등,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 및 홍보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주호영 국회의원과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이 참석해 협약체결에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김명수 국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협약체결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협약식에 함께 한 지자체와 민간기업에 감사와 환영을 전하며, 실무협의체 구성 및 교류협력, 공공·민간의 데이터 파트너십 모형 구축 등을 통해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의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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