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망월동 주민센터’ 본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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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망월동 주민센터’ 본격 건립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1.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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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6300만원 투입, 지하1층∼지상 3층 규모… 오는 10월 준공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칭)망월동 주민센터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뜬다.하남시에 따르면 망월동 주민센터(망월동 577의 1 일원)는 지난달 토지매입 계약, 공사원가 사전검토,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망월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109억 6300만원 전액 시비를 투입해 연면적 2954㎡(894평)로 지하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망월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며, 계획인구는 4만 4100여 명인 것으로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시는 접근성이 양호한 하남종합운동장 내 임시 주민센터를 오는 5월부터 설치한다.하남시 소병찬 재산관리팀장은 "주민센터는 공무원 8명을 배치해 평일 22시까지 근무 및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예상인구는 10만 1000여 명으로 예상되고 또한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2개소 등 공공청사도 2015년 말부터 차례로 오픈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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