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인기 가성비 브랜드 총출동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내달 5일까지 11월 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딩아우터∙플리스∙부츠 등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1500여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MZ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브랜드 150개가 대거 출동했다. △프랜치 감성의 영클래식 패션 브랜드 ‘로라로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어반에이지’ △여성화 전문 브랜드 ‘단골언니’ 등이다. 부산 소재 신발 제조사 단골언니는 뛰어난 제품력을 겸비한 1~3만원대 상품으로 2017년 쿠팡 진출 후 작년 매출 70억원을 뛰어넘은 기업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로 10~30대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쿠팡 패션위크는 매달 시즌에 적합한 테마를 선정해 전개하는 할인 행사다.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 상품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