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비프로젝트 등 자사 뷰티 브랜드 동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올리브인터내셔널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 사용한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신규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친환경 활동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확대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 캠페인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마미케어 브랜드 제품의 공병을 수거해 제출하는 형태로 수거된 공병은 올해 소비자들이 배출한 공병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화장품 공병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임직원은 물론 소비자들과 더욱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본사 1층에 전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