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설파디아진 성분이 함유된 화상 상처용 습윤드레싱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먼디파마가 메디폼 실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두 가지 사이즈(5x7cm, 10x10cm)로 구성된 폼 타입 습윤드레싱으로 접촉•마찰화상, 증기•열탕화상, 화염화상, 전기화상, 저온화상, 일광화상 등 다양한 원인의 화상 상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호층, 흡수층, 접촉층의 3중 구조로 이루어져 1mm의 얇은 두께에도 높은 진물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버 설파디아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화상 상처의 감염 및 오염을 방지한다. 사용방법은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뒤 상처 부위보다 큰 사이즈의 폼으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으면 된다. 이때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내장돼 있는 점착성 방수 필름을 밴드 위에 부착해 고정한다. 상처의 삼출액이 많아 밖으로 흘러나올 경우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하며, 삼출액의 누출이 없고 감염의 징후가 없는 경우 3~4일 간 사용한 후에 교환해 주면 된다. 정승희 한국먼디파마 브랜드매니저는 “폼 뿐만 아니라 동봉된 고정용 방수 필름 또한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으며,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물이나 땀으로부터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