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등 주민 대상 랜드서핑 및 서프아트 체험 기회 부여
지역 해양레저관광 발전 도모
지역 해양레저관광 발전 도모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2023년 양양 랜드서핑 페스티벌’이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양양보드파크와 죽도랜드서핑파크에서 개최된다.
랜드서핑은 바다에서 타던 서프보드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땅에서 서핑을 즐기는 스포츠로, 파도가 없거나 기상악화로 해상 서핑이 불가능 할 때도 서핑과 유사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한국랜드서핑협회가 주관하여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랜드서핑 분야의 성장을 위해 지역 유소년 및 주민・동호인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며, 초등학생 200여명을 비롯하여 주민, 동호인, 방문객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주요 내용으로 △랜드서핑 체험 △보드제작 체험 △서프아트 체험 △랜드서핑 시범 등이 진행된다. 페스티벌에서는 랜드서핑 체험, 보드 디자인·제작 체험과 함께 서핑보드 및 서프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한 서프아트 페인팅 체험 시간이 마련되었고, 중·고급자들의 프리라이딩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지역 라이더간의 교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