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임직원과 함께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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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임직원과 함께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1.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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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간 1525명에 23억2000여만원 지원
SPC, 임직원과 함께하는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 사진=SPC 제공
SPC, 임직원과 함께하는 ‘SPC행복한펀드’로 장애 어린이 가족 여행 지원. 사진=SPC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는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 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 계층을 돕는 ‘SPC행복한펀드’로 지원이 이뤄졌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매칭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재활치료, 의료비, 특기적성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제주여행은 관광지 방문, 야외 바비큐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SPC 임직원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파티를 열고, 제주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마음샌드’를 전달했다. 한편, SPC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12년 간 1525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에게 총 23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미술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미술 작품 전시회 ‘꿈, 피어나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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