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청 어울림마당, 채용 면접・취업정보・부대 행사 부스 30개 운영
20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현장 부스에서 직접 1대1 구직자 면담, 채용 진행
20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현장 부스에서 직접 1대1 구직자 면담, 채용 진행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 면접, 취업 정보, 부대 행사로 나누어 총 30개의 행사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상담, 영업, 디자인, 마케팅, 조리, 서비스, 운수,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20개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구직자와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의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됐고 최저임금 이상을 적용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운수, 경비, 상담, 영업 등 분야의 구인 기업이 다수 참여해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