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 등 방문단 20여 명 본회의장서
운영위원장, 의원들과 환담 후 의원 연구실 등 시설 견학
운영위원장, 의원들과 환담 후 의원 연구실 등 시설 견학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2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의 방문단 일행을 환영했다.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20여 명은 본회의장에서 운영위원장 및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여러분을 만나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온 오랜 세월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며 “우리 영등포구의회와 기시와다시 여러분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1993년 6월 4일 한일 친선 의원연맹규약을 제정하고 2002년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와는 기시와다시 시장단 일행 및 의원, 일한친선협회 방문 등 현재까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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