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춘천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강원연구원과 ‘장애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식에는 지윤호 장애학생지원센터장과 신동훈 강원연구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상생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대학 내 우수 장애대학생의 취업 연계 활동 상호 협력 ▲기업탐방을 통한 취업 마인드 함양 및 사회 진출 기회 제공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지윤호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내 우수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장애대학생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