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합창단의 합창 공연, 크리스마트 페스티벌 펼쳐져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I can feel the rhythm’라는 주제로 청소년합창단의 합창 공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 리틀예인무용단의 화랑무, 뮤지컬 배우 정이제의 초청공연으로 관객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함께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역 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이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합창단은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2월 창단됐다. 또 청소년합창단은 2024년 1월 4일~11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