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비상교육은 구로구와 함께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입 정시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구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N수생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연사로 나서 작년 대비 전 영역에서 높아진 수능 변별력이 정시모집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대입 정시 주요대학 요강 분석 △대입 정시 특징 및 합격 전략 △정시 지원 팁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 설명회 자료집을 현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2024학년도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배제된 대신 전반적인 난이도가 대폭 어려워졌다”며 “이번 정시 설명회를 통해 세밀한 수능 분석과 목표대학 정시요강 변화, 정시 맞춤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과 구로구는 2012년 ‘구로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구로구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