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교육 및 인턴실습 프로그램 구축 협력키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영림임업(회장 황복현)은 11일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인턴실습 프로그램 구축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황 회장은 현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과 인성, 인내력을 갖추고 디자인과 영업 등 여러 분야를 소화할 수 있는 교육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2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정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삼림 및 경영 등 국민대가 가진 교육역량을 고도화하고 현장의 요구를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은 물론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