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인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표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누구나 마음 편히 여행,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보적인 전문성과 혁신기술을 토대로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야놀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총 8억원 상당 키오스크를 기부,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지난 15일 강서구·한국공항공사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야놀자는 키오스크를 무상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키오스크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달 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 키오스크 기부를 결정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민관협력에 적극 동참하며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