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지회장 표창 수상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2023년도 재단 출범 3년 만에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포함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표창, 지회장 표창 등 다양한 전국단위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전국지역문화재단 연말 유공자 표창’은 전국 116개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대상을 선정하여 진행되는 수상이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지역문화재단 사업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공적이 탁월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세진 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자원 분석을 통한 공주형 문화사업 개발과 이를 통한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충청권역 내 최초로 다양한 국비 사업을 공주에 유치하는 등 문화를 통한 지역의 활력 도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연기획팀의 서광 주임과 최선희 음향감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월 문예회관인 연합회장상을 수상한 최선희 음향감독은 공주문예회관 음향 및 영상 시스템 개선, 운영 · 지원, 대관 운영과 예술단 · 상주단체 공연 지원 및 데이터 베이스 관리에 대한 공로로, 올 연말포상에서 연합회장상을 받은 서광 주임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기획을 통한 공주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에 대한 기여도와 국비공모사업 실적에 대한 공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해당 표창을 받았다.
같은 팀의 권오찬 주임은 높은 객석점유율을 달성하고,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의 지역예술인을 지원하였으며 지역 소외계층 방문 공연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연말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전 · 충청 · 세종지회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화를 통한 다양한 사업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한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협력 주체들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문화와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