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새해에도 당진시정은 오로지 ‘시민 행복과 당진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신년사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을 다져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일상 곁에서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2024년 포부를 밝혔다.
[전문]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시정 각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우리 시는 50년 만에 17만 인구를 다시 달성하고,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당진시정은 오로지 ‘시민 행복과 당진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양질의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인재를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의 경쟁력을 높여, 살고 싶은 풍요로운 농어촌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이 일상 곁에서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4년에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