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새해 인사‧향후 구정방향과 비전 등 공유
신년사‧구민 새해 소망 영상, 축하공연 등…약 1천 명 참석 자리 빛내
신년사‧구민 새해 소망 영상, 축하공연 등…약 1천 명 참석 자리 빛내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3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대해 새해 인사와 함께 향후 구정 방향과 비전, 영등포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세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 공연, 주요 내빈 인사말씀, 구청장 신년사,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식전공연을 펼쳤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젊은 영등포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영등포의 이미지를 더욱 젊게 바꿔서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녹지가 어우러진, 상상하고 도전하는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영등포’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