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851가구 계약완료
오는 2027년 6월 입주 예정
오는 2027년 6월 입주 예정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분양이 지난해 12월 31일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동주택 851가구 완판(전 가구 분양)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등 총 1796가구 규모 대단지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원에 있다. 단지에서 77번 국도,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지하철 4호선과 소사원시선 등 다양한 교통망 이용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복선전철(2025년 4월 개통 예정)이 예정돼 향후 교통망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100% 판매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시화MTV 일대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어 실거주시에도 높은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