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메이저리거 김하성(29)과 소송 중인 임혜동(28)이 류현진(36)에게서도 수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임 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 씨는 지난 2021년 류 씨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했다. 당시 류 씨는 임 씨에게 협박을 당했고 약 3억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임 씨는 현재 김 씨와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신 뒤 발생한 몸싸움의 합의금을 계속 요구하면서, 김 씨는 결국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지난달 21, 22일 연이틀 임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임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문자와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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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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