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주최 한화불꽃합창단, 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로 희망찬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화불꽃합창단은 이탈리아어, 불어, 라틴어, 독일어, 영어를 원어로 하는 클래식부터 가곡, 오페라, 미사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흑인영가, 팝, 한국가곡 및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음악을 매 공연마다 선보이고 있으며, 아마추어 합창단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곡을 암보해 공연함으로써 관객에게 프로 합창단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정기공연 외에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한화 팝&클래식, 한화 예술 더하기, 대전 MBC ‘한빛대상’ 등 그룹 내외의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합창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함과 동시에 예술의전당 OBS ‘가곡의 밤’, 일본 오사카성에서 매년 열리는 ‘1만명과 함께 부르는 베토벤 제9번 교향곡 합창’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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